임영웅, KBS가 발굴한 스타 1위 등극

 

 

안녕하세요~
임영웅의 모든것을 다루는 블로그 limhero 입니다. 
대세중 대세로 떠오르며 최근 신곡 '모래알갱이'로 돌아온
임영웅이 최근 KBS가 발굴한 스타 순위에서
송중기,한가인,차은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기쁜소식입니다.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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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발굴한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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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중플러스' 코너 '내손내뽑'에서는
'떡잎부터 다르다! KBS가 발굴한 스타' 특집으로
스타들의 데뷔시절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1위에 랭크됐습니다.

2위 송중기, 3위 한가인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것 인데요.

임영웅은 과거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 수상을 하기도 했고
'아침마당' 꿈의 무대에 도전해 5연승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임영웅은 한 인터뷰에서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가 될 만큼
좋은 가수가 돼서 송해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포천시 편에 제가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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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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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광의 자리에 오기까지 사실 임영웅의 노력은 대단했는데요.

고교시절 야간 자율학습에서 빠지기 위해 실용음악 학원을 등록해 다니기도 했고요

학원에 다니면서 자신의 실력을 더 키워 좋은 가수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것이 가수의 꿈을 키운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실용음악과에 진학을 한 임영웅 처음에는 발라드가수를 꿈꾸며 가수데뷔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가요제에 출전해 발라드를 불렀지만 연거푸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때 마침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서 트로트를 부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는 트로트가수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도 했죠

 

이 기세를 몰아 2016년 SBS '판타스틱듀오'
이수영편 에도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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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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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화면

 

자신을 '홍대 트로트 영웅' 이라고 소개하며 등장한 임영웅은
이날 패널로 참여한 장윤정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홍대 트로트 영웅'일까요?
'트롯’ 가수이며 이름이 ‘영웅'이라는 점은 쉽게 이해가 되는데
'홍대'라는 표현은 다소 어색하죠.
이미 꿈을 정통 트로트 가수로 정했지만 젊은 가수만의
에너지와 신선함도 함께 가져가길 원했던 임영웅은
한강이나 홍대에서 버스킹에 자주 나섰는데요. 흔치 않은 트로트 버스킹이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가수가
그 발판을 마련한 곳은 바로 10대 20대가 많이 오가는
홍대거리에서의 버스킹이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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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가수로서의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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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 이후
한 연예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은 임영웅은
2016년 8월 데뷔앨범 ‘미워요’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신예 트롯 가수는 곧 무명가수였고
트로트 가수의 활동 영역이 너무 제한적이라 무명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출처 : KBS 아침마당

 

1년 6개월여의 무명 생활을 이어가던 임영웅이
다시 잡은 기회는 2017년 11월 KBS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출연 이었습니다.
이미 확실한 내공을 갖추고 있던 터라 첫 출연에서 순조롭게
1승을 거두며 ‘5연승 졸업’까지 쾌속 질주를 할 것처럼 보였지만
두 번째 출연에서 2승 도전에 실패하게 됩니다.

당시 방송에서 임영웅은 군고구마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임영웅은 그 이유를“군고구마 장사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멋지게 말했지만 사실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출처 : KBS 아침마당

 

가수로 데뷔해 꾸준히 지방공연을 다녔지만
수입은 많지 않았고 스케줄도 일정치 않았죠.
그래서 다시 길거리로 나가 군고구마 장사를 하며
내공을 쌓은 임영웅은 2018년 1월 KBS ‘아침마당’ 패자부활전에 다시 출연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번에는 진정한 내공은 선보이며
5연승을 거둬 3월 21일 명예롭게 이 프로그램에서 ‘졸업’하게 됩니다.

첫방송 때 약간 긴장한 모습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여유가 생기고,
무대 위에서 자연스러운 춤을 선보이는 것에 더해
호소력 짙은 진정성 넘치는 무대까지 넘나드는 임영웅의 모습이
떡잎부터 달랐던 트로트 신예의 모습으로 예견된 '미스터트롯'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