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흉터이유 : 팬들의 사랑으로 극복하다

 

 

안녕하세요^^ 임영웅의 모든것을 전해드리는 limhero 입니다 ~
파워풀한 가창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임영웅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가수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임영웅은 음악적 재능 외에도 오른쪽 뺨에 가로 흉터가 있는 독특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자신의 상처를 자랑스럽게 품는 모습은 신선하기까지 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임영웅의 흉터에 얽힌 사연과 상처를 간직한 진심 어린 이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고마움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흉터 비하인드 스토리

---

 

임영웅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데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초등학교시절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왼쪽 뺨을 30바늘이나 꿰매고
이로인해서  깊은 흉터가 남게 됩니다.
수술을 담당해주신 의사 선생님은
신경이 죽을 수 있다고 경고 했는데
다행히 신경이 미세하게 살아나서 움직일 수는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는데요.
흉터가 상당히 크기도 했고  그때 당시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된 수술을 받지 못해 흉터를 지우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

흉터로 인해 제약이 생긴 표정변화

---

 

 

임영웅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애교 넘치는 표정 연기가 포인트죠

하지만 어렸을때 다친 흉터로 인해
안면 근육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표정 연습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생긴 흉터로 대칭적인
안면 움직임을 만드는것이 매우 힘들었고
입 양쪽에 서로 다른 수준의 힘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에게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기위한 
완벽한 표정을 짓는 노력들이
임영웅을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준것이 아닐까요?

---

상처도 극복한 팬들의 사랑과 지지

---

 

 

임영웅과 팬들의 깊은 인연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흉터 제거 시술을 고민하고
추천을 받았지만 팬들을 향한 사랑은 여전합니다.

작년 TV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자신의 일부 팬들이 자신의 상처를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로 여기며
좋아하게 되었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

임영웅이 던지는 메시지

---

 

순응과 사회적 미의 기준 준수에
중점을 두는 사회에서
흉터를 유지하려는 임영웅의 선택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신의 독특한 특징을 받아들임으로써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단점을 극복하는 노력들을 보여줬는데요.
이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상처를 지우지 않기로 한
임영웅의 결정은 개인적인 이유를 넘어선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결점과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영웅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 하면서
흉터는 단순히 남들이 봤을때 단점이 되는것이 아닌
강인함, 회복력, 헌신적인 팬층과
공유하는 유대감의 상징으로 남아 있게 됐습니다.